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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주란?

사주명리학이야기

by 현's엄마 2024. 9.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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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많이 보시죠?
저도 참 많이 보러다녔네요..
유명하다고 소문듣고 가보고
어디 잘한다고 얘기듣고 예약잡아서 가보고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사주는 하나인데 볼 때 마다 답은 달랐어요..
그렇다고 해결을 보았나?
결론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에게 사주를 믿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시면 
답변은
믿는다는 겁니다.
모순적인 얘기인데도 저는 사주라는 걸 믿어요.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사주명리학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환영글에 현묘선생님의 사주명리 강의를 듣고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전에는 혼자 책을 보고 독학을 하기도 했습니다.
독학을 하면 할수록 호기심이 허기를 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사주명리는 학문이구나! 하고...
사주를 보러 갈 때마다 보는 사람마다 답변이 틀리고
보는 관점도 사주를 보는 선생님들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많이 담겨져있어서
내 사주의 결론이 다르다는 걸 항상 느꼈어요.
그러던 찰나 유튜브에서 현묘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현묘선생님의 사주명리에 대한 철학적관념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사주명리에 대한 이념이랑 너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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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사주에 관한 컨텐츠가 많이 올라옵니다.
너무 많더라구요.
사주명리교육에 관한 컨텐츠도 있고
입문과정인 기초단계를 세분화해서 올라와있는 컨텐츠도 봤습니다.
또는 수강생을 모으기 위한 부분공개적인 컨텐츠도 올라와 있습니다.
혹은 사주를 미신으로 치부하는 컨텐츠도 봤는데
사주는 미신이 아닙니다. 점을 쳐서 운명을 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주명리학은 "철학과 현실을 이어주는 매개체다." 라고
현묘선생님 말씀처럼 개개인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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