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명리학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지는 것이 있어요.

바로 이름과 사주인데요...

법적인 관점에서는 제외하도록 할께요~

예를 들어 주민등록 같은 경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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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주는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적용해서 네개의 기둥을 뜻하는 것인데요

사람이 살다보면

같은 생일을 가진 자를 만나곤 합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만나기도 하죠..

여러분들은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만난 적이 있나요?

저는 20대 후반에 딱 한명 만났었어요..

당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근무할 때였는데

각 지방에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배치되어있는 매장을

가드라인안에서 꾸미는 일을 했었어요.

그 때 같은 협력업체의 동갑내기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저랑 같은 사주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친구는 저랑 많이 달랐어요

성격도...

스타일도...

심지어 식습관마저 다르더라구요

"같은 사주라도 다 똑같지는 않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대한민국 국민 대략 5,175만명..

사주 경우의 수는 518,400가지 정도..

위 숫자처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몇 명이며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똑같은 사는 사람은 또한 몇 명인지

궁금한 가운데

그럼 왜? 

똑같은 사주를 가졌음에도

똑같은 삻을 사는 것이 아닐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네요..

같은 사주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시주	일주	월주	연주
乙	壬	癸	壬
巳	子	丑	子

똑같은 사주에 유독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겪었고

현재는 악세사리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A씨

똑같은 사주에 어릴 때 심장 수술 경험이 있고 

현재는 외국 유학 후 금융권에 근무하고 있는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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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주처럼 같은 사주지만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A,B씨.

사주가 같다는 것은 재료와 방향성이 같음을 의미한다고 봄이 맞는 거 같아요.

즉, 태어날 때 가지는 기운의 종류와 양이 

고유한 환경, 경험, 선택으로 인해

그 상승의 방향성이 어떻게 흘러가냐에 따라

삶이 정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 환경과 경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기에

사주에 대한 의미는 없는 것이고,

환경과 노력이  인간 삶을 결정하는 것인가?

하고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의문점이 드는건 마찬가지라는 거죠.

우리들의 삶은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고, 흐름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든 세상은 인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른 삶으로 보이지만

우리네 같은 기운이 겉으로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라고.......

역시 본질은 하나네요...

「 생년월일시가 인간의 본질을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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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시가 인간의 본질을 결정한다. 」

전 시간에 이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생년월일시가 인간의 본질을 결정한다면 두 가지 전제가 입증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시작하는 순간 선택에 따라 미래를 결정한다.	2.시간이 분절되어 의미를 가지는 시간인식.
1) 예를들어 물수제비를 던져보자면 던져지는 시점의 손의 각도와 돌의 모양, 던지는 힘의 크기가 행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 우리는 위 하나하나의 행동에 의미와 관찰해서 유추가능한 미래까지 결과를 알 수가 있는 것이죠.	1) 시간은 분절되어 있고, 각각이 특정한 의미를 가집니다. 봄이 되면 따뜻한 햇살과 새록새록 피어나는 새싹을 보게 되고여름이 되면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를 만날 수 있고, 가을이 되면 쌀쌀한 날씨에 갈색 잎으로 옷을 갈아 입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고 겨울이 되면 얼음처럼 차가운 날씨에 따끈한 호빵이 생각이 나는 것처럼 시간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계절과 낮과 밤의 변화로 인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거죠..
2) 인간이 태어난 시점 = 물수제비가 손에서 벗어난 시점
3) 사주해석이란? 태어난 시점의 상황을 관찰해서 방향선택과 행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 이라고 정의할 수가 있겠네요.

탄생 시점의 의미를 알면

그 시간의 의미가 인간에게 반영되어

평생을 이끌어 나간다라고 결론이 나오겠네요..

 

그리고 기후와 온도, 습도도 영향을 미치겠구나 하고 생각도 듭니다.